안녕하세요
저는 대원캐드캠디자인직업전문학교 전산응용기계제도기능사(과정평기형) 자격증과정 1기 수료생 양O훈입니다.
한동안 정신없이, 회사에 다니느라 취업후기를 뒤늦게 올려봅니다.
저는 대원캐드캠의 취업추천을 받아 카메라 렌즈 설계팀으로 입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첫 취업을 스스로 해보자는 생각에 빨리 취직을 하게 되었었지만, 대원캐드캠디자인직업전문학교 추천을 받지 않고 취직한 곳에서는
제가 하고 싶은 일과 맞지 않아 일주일을 다니다가 그만두고 나왔고 대원캐드캠 조은련 학교장님의 추천을 받아 취직하게 된 곳에 입사해 현재 성실히 직장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회사에 입사하여 다닌지는 얼마 되지 않아 확실하진 않으나, 이 회사에 들어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 입사 조건은 베트남에 장기적으로 파견을 나가는 입사조건이었고, 저는 많은 고민 끝에 입사를 결정했습니다. 베트남을 가야 하지만, 저에게는 특출난 언어
실력(영어, 베트남어)이나 경력이 있었던 것도 아니었거니와, 특별한 경험이 있는 것도 아니였습니다.
단지, 대원캐드캠디자인직업전문학교에서 배웠던 3D 모델링과 전산응용기계제도기능사 자격증만 있을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일반면접과 실무모델링 면접을 통하여 합격하게 되었고, 현재 회사 설계팀 일도 하며 기계팀에서 가공경험도 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실무면접을 볼 때 대원에서 배웠던 모델링 경험이 많이 도움이 되었죠^^)
저의 경우에는 실질적으로 CAM 절삭가공과 설계를 같이 하고 싶었던 케이스여서 힘든 일도 많지만, 꾸준히 배워가고 있다는 생각가운데 좋은 마음으로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중견기업회사이기 때문에, 가공실력과 설계실력을 꾸준히 키워간다면 저에게 있어서 좋은 커리어를 쌓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취업을 위해서 많은 생각, 고민을 하고 계시겠지만 설계직이란 것은 야구선수가 몸값에 따라 돈을 받듯이 자신의 실력이 된다면
그 실력만큼 대우해주는 회사는 어디에든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회사들이 다 미래에 맞는 좋은 설계 경력 딱 맞는 설계 경력을 쌓아 좋은 커리어를 쌓았다고 생각할 수는 없겠지만,
미래가 발전할수록 설계란 직종은 한 분야의 경험만 요구하지 않습니다. 긍정적으로 열심히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금형설계팀에 입사하다보니, 회사에서 NX로 사용하는 기능은 실질적으로 제한된 기능들을 주로 사용하고 있지만,
어떤 회사에 입사하실지 모르니 모든 기능을 집중해서 최대한 배워가는 것이 좋습니다.
반복 숙달을 아무리 하신 경험자들이라도 안 써본 아이콘 명령어는 모르는 기능이 되어버립니다.
결과적으로, 취직하기 위해 열심히 하고 있는 수강생 분들은 김창만 교수님, 신영철 선생님이 가르쳐 주시는
신 버전의 수많은 NX 기능들을 열심히 배우시어 회사에서 쓰는 기능들을 자기 것으로 만드시길 바랍니다.
마치면서, 제가 이렇게 꿈을 가지고 열심히 일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김창만 교수님, 조은련 교장선생님, 신영철 선생님, 행정실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김창만 교수님이 수업 외적으로 말씀해주시는 얘기들이 사회생활을 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자신 한테 잘 적용한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